닌텐도스위치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이 2018년 1월 18일 정식 발매 되었으며 가격은 64,800원입니다.
제작은 유비소프트에서 담당했지만 게임을 직접해보면 닌텐도에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리오의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오프닝 영상을 보면서 감탄을 했는데, 게임 개발자가 정말 닌텐도의 엄청난 광팬이라고 하는데, 영상에 등장하는 소품 하나 하나 보면서 느껴졌습니다.
전락시물레이션 게임
처음 영상을 보고 스플래툰 같은 방식의 전투 게임인줄 알았는데, 마리오 래비드는 전략 시물레이션 게임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전략 시물레이션 게임 엑스컴과 비교가 많이 되는데, 엑스컴 보다는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큰 엄폐물은 0%, 중간 엄폐물은 50%, 엄폐물이 없으면 100% 확률로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엑스컴은 100%확률로 맞는 건 없다고 하는데, 마리오 래비드는 적이 엄폐물에 가려져 있지 않으면 100% 확률로 공격이 적중합니다.
엄폐물 중에 파괴 되는 엄폐물도 있고 파괴 안되는 엄폐물도 있으며, 폭발물이 담겨져 있어 엄폐물도 있는데 엄폐물을 맞추면 숨어 있는 캐릭터에게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전략시물레이션 게임은 턴제로 운영되는데, 턴 안에서 캐릭터 이동 및 공격,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내 턴이 끝나면 적의 턴으로 넘어 갑니다.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간단히 맵을 스캔 할 수 있어 스캔을 통해 미리 전략을 구상하는게 좋습니다.
등장캐릭터 및 무기, 스킬
캐릭터는 마리오, 루이지, 피치, 요시, 래비드 마리오, 래비드 루이지, 래비드 피치, 래비드 요시가 등장합니다.
처음에는 마리오, 래비드 피치, 래비드 루이지로 플레이 해야 하며, 일정 스테이지를 완료하면서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마리오는 공격 역활을 주로 하고, 래비드 피치는 힐러 역활, 루이지는 스나이퍼 역활 등 캐릭터 별로 특징이 있습니다.
전투에는 3명이 출전 할 수 있는데, 미션에 실패 했다면 캐릭터 조합을 바꿔서 다시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동 중에 적에게 태클을 사용해 데미지를 줄 수 있는데, 적이 가까이 있으면 태클을 걸고 공격을 하는게 좋습니다.
우리편 캐릭터를 이용해 점프를 해서 좀 더 멀리 이동이 가능한 팀점프가 존재합니다.
무기는 주무기와 보조무기가 있으며, 캐릭터 별로 사용하는 무기는 다 다릅니다.
상자가 있는데, 그냥 열리는 상자도 있고 퍼즐을 풀어야 열리는 상자도 있는데, 상자에서 무기를 습득하고 상점에서 구매를 해야 새로운 무기 이용이 가능합니다.
무기를 구매하기 위해서 동전은 항상 남김 없이 챙겨줘야 합니다.
단순히 전투만 존재 하는건 아니고 맵을 탐험하면서 중간에 퍼즐도 풀어야 하는데, 상당히 잘 구성 되어 있습니다.
아직 엔딩을 보지는 못 했지만, 지금까지 플레이 한 느낌은 정말 잘 만든 전략 시물레이션 게임이란 생각이 듭니다.
닌텐도 스위치가 있다면 지금 바로 구매 하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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