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2의 발매가 2019년 3월 15일로 정해졌습니다. 지금 PC, PS4 등 다양한 곳에서 사전 예약을 하고 있으며, 베타 테스트도 진행 중입니다. 디비전은 작년에 정말 재미있게 즐긴 게임입니다. 디아블로 시리즈를 정말 좋아 했는데, 총을 쏘는 디아블로라는 지인의 게임 소개에 꽃혔고, 게임을 구매할 당시에 가격도 저렴해 망설임없이 구매를 했습니다. 처음 접하는 TPS게임으로 적응하는데 조금은 어려웠지만, 금방 재미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디비전2를 정말 기다렸던거 같습니다.
지금 베타 테스트를 진행중인데, 아마도 해보지는 못할거 같습니다. 발매일을 기다리고 있는데, 한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PC로 해야 하는지 PS4로 해야 하는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지인과 같이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PS4로 가야 하지만, FPS게임을 하기위해서는 키보드와 마우스 조합이 정말 편리하다는 것을 모두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생각해야 할게 PC버전을 하게 되면 핵을 피할 수 없습니다. 지금 가장 인기 있는 배틀그라운드도 PC에는 핵이 넘쳐나 게임을 즐기기 어렵다고들 많이 말하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아직 시간이 있으니 좀 더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구매를 한다면 확장팩을 모두 담고 있는 골드 에디션으로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은 게임정보를 많이 찾아 보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한가지 예상한 것이 있습니다. 유비소프트 게임을 즐겨온 분들은 아시겠지만 드론이 거의 필수로 나옵니다. 유비소프트게임에서 드론을 처음 접한게 와치독스2 입니다. 정말 게임 난이도를 확 낮춰줘서 저같은 라이트 유저에겐 꿀템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쌔신크리드 오리진에서도 드론과 같은 역활을 하는 세누가 등장을 합니다. (이집트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인데 드론 비슷한게 나올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디비전1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2에서는 당연히 나올 것이라 예상 했는데, 역시 나오네요. 이제 유비소트으 게임에 드론이 나오지 않으면 조금은 어색할거 같습니다.
디비전1편도 그렇고 유비소프트 게임이 기대감을 갖고 출시 했다가 막상 게임이 나오면 유저들의 뒤통수를 쳐버리는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 덕분에 디비전1을 정말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는 과연 그런일 없이 처음부터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긴하지만, 게임은 무조건 살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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