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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

애플 반품기간 연장 한국 제외

by 하하랜드 2020. 11. 26.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14일 이내 반품을 할 수 있습니다. 제품에 이상만 없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반품을 받아줍니다. 그런데 애플에서 휴일 반품 정책으로 2020년 11월 10일부터 12월 25일 사이에 구입을 할 경우 2021년 1월 8일까지 반품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미국 휴일 반품 정책 : 2020 년 11 월 10 일부터 12 월 25 일 사이에받은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 한 항목은 2021 년 1 월 8 일까지 반품 할 수 있습니다. 애플 온라인 스토어 판매 및 환불 정책에 제공된 다른 모든 약관은 다음과 관련하여 계속 적용됩니다. 그러한 품목을 구입했습니다. 2020 년 12 월 25 일 이후에 이루어진 모든 구매에는 표준 반품 정책이 적용됩니다.

 

 

 

처음에는 한국 애플 홈페이지에도 동일한 내용이 올라와 커뮤니티에서 반응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휴일 반품 정책이 사라지고 일반 반품 안내만 남아 있네요. 미국, 영국, 일본 등 대부분 나라에서 하는 반품기간 연장이 한국에서 제외가 됐습니다. 차라리 애플 한국 홈페이지에 반품을 연장한다는 안내가 처음부터 올라오지 않았다면 화가 덜 났을거 같은데, 더욱 화가 나네요. 

 

 

 

그리고 오늘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바로 빅서게이트입니다. 구형 맥북을 사용하는 고객이 새로운 맥OS Big Sur로 업데이트를 한 이후 맥북이 벽돌이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정말 화가 나는데 가로수길 서비스 대응이 더욱 화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제품을 제대로 진단도 하지 않고 무상 AS기간이 지났으니 무조건 유상 수리를 해야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애플 제품을 사용하려면 애플케어 플러스를 꼭 가입하고 2년만 사용후 판매를 해야 할거 같습니다. 애플에서 한국을 차별하는 것인지 정말 화가 나는 일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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