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니 예전에 자주 했던 디비전 생존이 생각이나서 오랜만에 플레이 해봤습니다.
디비전 생존은 다크존에서 분실된 항바이러스제를 회수 하기 위해 헬기를 타고 출발하다 불의의 사고로 불시착해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 탈출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디비전 생존의 날씨가 안 좋은 날은 집에 있는게 최고라는 교훈을 남기는 거 같습니다. 역시 추운 날은 집에 있는 게 최고 입니다.
단순하게 눈보라치는 겨울 죽지 않고 생존해야 하는 게임인데 예전에 비해 사람들이 많이 줄어 템 먹는게 어렵지 않아 좋았습니다. 이럴 때 생존 업적을 좀 올려야 겠습니다.
PVP 와 PVE 선택이 가능한데 저는 유저끼리 싸움을 잘 못하기 때문에 PVE를 선택해서 플레이합니다.
앞에 영상이 나오는데 처음 하시는 분은 한 번 정도 봐도 되고, 영상이 보기 싫으면 PS4기준으로 ㅁ버튼을 눌러 스킵해주세요.
처음에는 영상을 봤는데, 영상을 보는 시간도 생존 시간에 포함되기 때문에 무조건 스킵해주는게 좋습니다.
처음에 시작하면 은신처에서 부상 당한 상태로 시작하는데 1시간 안에 탈출 하셔야 합니다.
은신처에 처음에 제공되는 아이템이 진통제와 옷감 1개 인데 진통제는 바로 사용하시고 옷감은 옷을 하나 제작해도 되고 나중에 사용 하셔도 됩니다.
생존 모드는 미니맵은 제공하지 않지만 전체 맵은 확인 할 수 있고 목적지를 찍어 놓으면 방향 정도는 플레이시 표시가 됩니다.
처음엔 맵을 봐도 방향 잡기가 어려운데 게임을 플레이 하다 보면 조금씩 적응이 됩니다.
아직까지 옷만 찾았고 무기는 권총으로 플레이 하고 있는데 이후에 겨우 기관총 하나를 득템하여 다크존으로 출발 했습니다.
정말 초반에 무기가 너무 안나와 이번판은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어찌 어찌 다크존 까지 도착 했습니다.
정말 다크존 도착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다크존에 들어가서 제일 중요한게 디비전 기술장비를 모아야 하는데 어디있는지 잘 안보입니다.
이번판에서 항바이러스제 회수하러 갔다 하나 먹었는데 조명탄 제작에 사용했습니다.
생존 시간이 20분 정도 남아서 더이상 템 파밍은 어렵다고 생각해 조명탄으로 헬기를 불렀는데, 헬기를 부르면 헌터가 나오는데 플레이어당 한 명씩 나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제가 조명탄을 쏘니 어디서나온지 모르겠지면 유저 두분이 나오셔서 헌터를 다 잡아 주셔서 오늘도 버스타고 탈출에 성공합니다.
혹시 플레이 하다가 안되겠다 싶음 조명탄을 만들어 쏴보세요. 어디선가 플레이어들이 나와서 헌터를 같이 상대 해 줄겁니다. 처음엔 헌터를 상대하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경험을 쌓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크존에서 먹은 상자 및 탈출 성공 보상 상자까지 다양한 상자를 주지만 원하는 템은 나오지 않습니다. ㅜ ㅜ
오늘도 버스타고 탈출 했지만 그래도 정말 할 때 마다 재밌습니다.
어떤 분은 겨울에 창문 열어 놓고 4D로 플레이 하신다던데 저는 그정도 까지는 못 하고 그냥 즐겨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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