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운동은 자세가 좋아야 효과도 좋고 부상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 하는 분들은 특히 나쁜자세가 습관으로 남을 수 있으니 처음에
자세가 불편하더라고 좋은 자세로 연습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내야수비 자세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포구자세입니다.
지금은 기량이 조금 떨어져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메이저리그에서
수비 잘하는 유격수로 유명합니다.
내야 수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선을 낮추는 것입니다.
처음에 내야 펑고를 받을 때 공에 맞을 것 같은 무서움이 큰데 이때 시선을 낮추면 공의 바운드 파악이 잘 됩니다.
바운드 파악이 잘되니 공에 대한 두려움도 많이 없어 집니다.
시선을 낮춘다는 것은 단순히 머리를 낮추는 것이 아닌 몸 전체 중심이 낮아져야 합니다.
처음에 많이 듣는 말이 엉덩이를 낮추라는 말인데 엉덩이가 낮아 지면 자연히 몸 중심이 낮아져 포구하기 좋은 자세가 나옵니다.
다음은 글러브를 끼지 않는 손의 역활인데 외야 수비에서도 말씀 드렸는데 내야 수비에서 더 중요합니다.
공이 웹이 아닌 다른 곳에 맞으면 튀어나갈 확률이 큰데 그것을 막는게 글러브를 끼지 않은 손의 역활입니다.
오른손으로 공을 던지는 사람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왼손으로 공을 포구 하고
오른손으로 글러브 입구를 덥어줘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공을 막는 다는 점 말고 송구 하는 손이 바로 공에 갈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처음 사진을 보면 나와 있지만 글러브를 낀 손만 준비 하는 것이 아닌 반대 손도 항상 같이 준비를 해줘야 합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야구도 똑같은데 처음 버릇 끝까지 가니 처음부터 좋은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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