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슈퍼마리오 오디세이(SUPER MARIO ODYSSEY) 리뷰

  스위치를 구입하셨다면 거의 대부분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를 구입하셨을거 같은데 지금 스위치가 있는데 슈퍼마리오 오디세이가 없다면 당장 게임매장으로 달려가 구입하세요. 

 슈퍼마리오를 좋아 한다면 닌텐도 스위치와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를 같이 구매하시는데 구입비용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

 국내 스위치가 정식 발매 됐지만 할만한 게임 타이틀이 부족한 상황이고 젤다의 전설 브레이브 오브 더 와일드가 내년 2월 1일 나오는 걸 생각하면 지금은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를 하셔야 하는 시간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슈퍼마리오64를 3DS로 해보려 했지만 10년이 넘은 게임이라 적응하기 어려워 포기 했습니다. 

 그렇게 저와 3D마리오 시리즈의 인연은 끝인거 같았는데 와이프님이 닌텐도 스위치 구입을 허락 해주었고 다시 3D마리오 시리즈를 도전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아직 추가 맵이 남아 있긴 하지만 쿠파를 무찌르고 피치 공주를 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요즘 게임을 하면 언제 엔딩을 보나 생각을 많이 했는데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는 게임을 진행하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천천히 진행 했습니다. 

 모자를 이용해 몬스터에 빙의를 한다던지, 3D마리오에서 2D마리오로 넘아 간다던지, 동킹콩을 패러디한 장면이라던지 정말 플레이 하면서 게임을 만들때 엄청 많은 노력을 했구나하는게 느껴졌습니다. 

 마리오로 할 수 있는 모든걸 생각해 만든 게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정말 완성도가 높은 게임입니다. 

 예전 마리오는 목숨 개념이 있었는데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는 죽으면 10코인만 내면 게임을 계속 할 수 있어 죽음에 대한 부담이 없어 좋았습니다. 

 

 쿠파랑 싸우다 너무 많이 죽으니 하트를 추가로 구매 할 수 있게 한다던지, 파워문 찾기가 어려우면 버섯돌이에게 50코인만 내면 맵에 표시 해준다던지 게임을 잘 못하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배려한 부분도 곳곳에 보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코인을 악착같이 모아야 합니다. ^^

 

 결론을 말씀드리면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슈퍼마리오 오디세이가 없으면 지금 당장 게임매장으로 달려 가세요 ~  ^^